석유화학 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여수지역의 수출액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지역 수출액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둔화와
수출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13.6% 감소한
222억 2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13.8%,
석유화학제품이 14.5% 감소했고,
철강제품은 1.6%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여수지역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한
290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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