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인돌 주제로 학술간담회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3-09 07:30:00 수정 2018-03-09 07:30:00 조회수 0

국내 최대의 고인돌 밀집지역인
고흥의 고인돌 유적이 재조명됩니다.

고흥지역에서는 지금까지
194개군, 2천244기의 고인돌이 발견됐고,
일제강점기에 첫 발굴조사가 시작돼
세계 최초의 비파형 동검이 발굴되는 등,
현재까지 4기의 고인돌이
전남지방문화재로 지정돼 있습니다.

고흥군은 오늘,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이같은 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재정립하고
향후 보전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고흥군은 이번 고인돌 자료와 함께
불교문화와 마한가야문화 간담회 자료를 모아
올 상반기안에 학술총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