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천과 광양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여수와 고흥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순천인구는 27만 9천 5백여 명,
광양인구는 15만 6천 7백여 명으로
2018년 말보다 각각 209명과 186명이 늘었으며
여수인구는 28만 2천 7백여 명,
고흥인구는 6만 4천 9백여 명으로
각각 514명과 864명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연말,연초마다 순천과 광양을 중심으로 인구증감에 따른 지역 간 갈등양상이 반복돼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단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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