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 오후부터 시작된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해경이 관할 해역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 동부 해역에 최대 풍속이
초속 16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어,
내일(9)까지 위험예보제 상중하 중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해경은 조업 선박의 대피를 유도하고,
항내 선박 결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방파제와 갯바위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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