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내년부터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본격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0월까지 병원에 대한 세부 설계안을
구축한 뒤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11월 병원을 준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여수 국동 캠퍼스에 건립돼
전남대병원에서 위탁운영할 이 병원은
재활 분야외에도 점차 내과와 치과등으로
진료범위를 늘려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건립비용이 458억원으로 늘어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해도 지방비 부담이 크고
당분간 운영적자도 예상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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