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신증설 공사에 따른 교통 체증이
내년 초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시작된 여수산단의
대규모 증설공사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점차 가중되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는 하루 만명에서 만 5천명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6개월이상 정체 현상이 극심해 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따라 여수시와 경찰, 발주처등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TF팀'은 최근 회의에서
셔틀버스를 늘리고 신호체계를 연동하는 한편
공사 현장 인근에 2,4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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