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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유치가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월 시민사회 협의체가 출범한데 이어
공식 유치위원회가
오늘 여수에서 깃발을 올렸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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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COP는 남해안 남중권으로"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지 7년,
세계의 이목을 다시 한반도 남해안으로
끌어 모으기 위한 구상이 구체화 됐습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세계인의 협의체인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 유치추진위원회가 여수에서 출범했습니다.
엑스포 정신의 완성을 겨냥해
전남과 경남을 아우르는 남해안 9개 시군이 함께 나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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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이 함께하는 화합이 있고 여수엑스포의 정신이 살아있는 이곳이 cop 28의 적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INT▶
"전남과 함께 하겠습니다. 화이팅"
유치를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년초 국가사업 확정이 절실한 상황.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지역 시민 사회 대표자들이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INT▶
"새로운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INT▶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여수cop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결심이 필요합니다. 함께 가시겠습니까?
전세계 197개 당사국이 함께 하는 대회 개최는 한반도 남해안이 세계 의제의 중심에 서게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총회 예정일은 오는 2022년 11월 7일,
디데이 3년을 남겨놓고 유치전의 출발 총성은 울렸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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