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에서 사용하는
쌀과 담배를 빼돌려 밀수한
선용품 공급업체 대표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세관은 지난 8월,
선원 수에 비해 과도한 선용품 적재를
신청하는 등의 정황으로 단속에 나선 결과
미국산 쌀 1.2톤과 담배 27보루 등을
창고로 빼돌려 800여 만 원을 탈세한
선용품 공급업체 대표 A씨를 적발해
과태료 2천 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세관은
고액의 세금 탈루 가능성이 있고
국민 건강까지 위협하는
농산물과 담배 같은 물품의 부정반입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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