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미국산 쌀·담배 밀수입한 선용품 공급업체 대표 적발

강서영 기자 입력 2019-12-12 20:40:04 수정 2019-12-12 20:40:04 조회수 5

선박에서 사용하는
쌀과 담배를 빼돌려 밀수한
선용품 공급업체 대표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세관은 지난 8월,
선원 수에 비해 과도한 선용품 적재를
신청하는 등의 정황으로 단속에 나선 결과
미국산 쌀 1.2톤과 담배 27보루 등을
창고로 빼돌려 800여 만 원을 탈세한
선용품 공급업체 대표 A씨를 적발해
과태료 2천 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세관은
고액의 세금 탈루 가능성이 있고
국민 건강까지 위협하는
농산물과 담배 같은 물품의 부정반입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