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가 전남도의회에
여순사건 단독조례안 통과와
여순사건 관련 예산의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늘(6)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월 도의원 51명이 공동 발의한
'여순사건 단독 조례안'이
아직도 도의회 기획행정위에 계류 중이라며
즉각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또, 여순사건 단독 조례안이
기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와도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차별성을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또, 내년 여순사건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과 관련해
도의회 예결특위가 예산안 2억원을
다시 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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