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상습 고액 체납자들을 공개한 가운데
전남에서도 개인과 법인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올해 새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 넘게 2억 원 이상 국세를 내지 않은 개인은
4,734명, 법인은 2,098곳이었으며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개인이 84명,
법인이 46곳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체납자 주소와 법인 소재지를 기준으로
전남동부지역에서는 개인 34명,
법인 13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상습 고액 체납자 명단은
국세청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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