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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 지구단위계획 2년째 지연...법적 대응해야"

박광수 기자 입력 2019-12-04 07:40:05 수정 2019-12-04 07:40:05 조회수 1

여수 상포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시한이 2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수시가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의원은 최근 시정질문에서
"상포 지구단위계획이 2017년 말까지 였지만
이를 수립해야할 삼부토건이
'요건 미비'등을 이유로 계속 연장하면서
개발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데도
시는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권오봉 여수시장은
"최근 행정제제조치를 하겠다는 통보를
삼부토건에 보냈으며
앞으로 행정제제나 소송을 통해 삼부토건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기반시설을 설치하도록
담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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