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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항 활성화 핵심 전략 제시

김주희 기자 입력 2019-11-29 07:40:03 수정 2019-11-29 07:40:03 조회수 0

전남도가 동부권 발전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추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8)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가진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가
내년이면 100% 소진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광양 세풍산단과 황금산단을
항만배후단지로 전환해
장기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밝혔습니다.

또 개발이 완료된
세풍산단 1단계 33만㎡ 부지를
정부에서 매입해 줄 것을 협의하고
부지매입비 25억원의 정부예산 반영과 함께
율촌2산단 앞 3투기장 전면항로 준설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자동화항만 구축 등
활성화 방안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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