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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지구 고층건물 논란 잇따라

박광수 기자 입력 2019-11-27 21:30:03 수정 2019-11-27 21:30:03 조회수 1

여수 웅천지구에 고층 건물 입지를 둘러싸고
주민들과 시행사간의 갈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 웅천지구 꿈에그린 아파트 주민 백여명은
오늘 여수시청앞에서 집회를 갖고
아파트 정면 20미터 지점에 38미터 높이의
상가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조망권과 사생활 침해 피해가 불가피 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오후 3시집회)

주민들은 당초
20미터 높이 안팎의 상가 건물이라고
통보됐던 것과 달리
대규모 옥상 조형물까지 들어서
재산권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건축 계획의 전면 재조정을 요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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