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구급차에서 환자가 뛰어내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병원구급차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은
관내 병원들을 상대로 구급차 출동기록과
인력배치 현황 등 구급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앞으로 구급차를 운행할 때
반드시 의료진을 탑승하도록 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무안경찰서는
지난 12일 저녁 7시 20분쯤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던 54살 김 모씨가
도로로 뛰어내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재활시설과 병원 측 관계자들을 불러
업무상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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