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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3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순천시에 건립됐습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그동안
지역의 도서관 문화를 넘어
도시 문화까지 성공적으로 바꿔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서관 개관 당시
박민주기자가 취재한 뉴스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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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삼리 신도심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기적의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천 3백제곱미터
규모의 '기적의 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입니다.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과
순천시가 20억원을 투입해 착공 9개월여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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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여권의 어린이용 책을 갖춘 열람실은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 자료실은 물론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구연동화실과
전시.휴게실 등 다양한 체험 놀이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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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야외 독서 공간과 공연시설도 만들어져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했습니다.
순천시도 자체 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모두 한 권의 책을 읽는
지역차원의 책 읽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S/U)재미있는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 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적의 도서관'은 새로운 개념의
도심속 책 읽기 놀이터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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