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남해안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완전히 소멸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올해 5월 진해만에서 처음 관측돼
6월 중·하순쯤 여수 가막만 등지로
확대됐던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지난 20일 진해만을 끝으로
완전히 소멸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리터당 3㎎ 이하일 경우를 말하며
양식생물의 호흡활동을 저해해
폐사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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