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출마 입지자들이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시행령을 개정해
내부형 교장공모제 규모가 축소됐다며
교육자치와 학교 민주화를 위해
전면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최근 입장을 내고
교장이 민주적 교육과정의 책임자로
정착되기 위해
공모제 확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내부형 교장공모제 규모를
신청학교의 15%에서 50%로 확대할 방침이지만
교육계 일원에서 100% 확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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