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가
오늘(11)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여수시민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응답에 참여한 시민 중 53%는
통합양해각서가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지만,
통합 이후 여수캠퍼스의 위상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도
46%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수캠퍼스가
지역 고용 창출 기여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저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80%에 달해,
시민들은 여수캠퍼스가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