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광양 포스코 동호안
인근 매립지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침몰 사고의 원인은
연약지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두 달 동안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실한 지반이 무너져 내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포스코 건설 현장소장과
신호수가 소속된 하청업체 현장 소장을
조만간 입건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21일
토사 매립작업을 하다 호수로 추락한
덤프트럭 운전사 43살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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