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4곳이
올해 목표 경영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연초에 세운 영업이익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54%를 차지했지만,
'영업이익이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도 40%에 달했습니다.
경영실적이 부진한 요인으로는
'내수시장 둔화'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고용환경 변화'와 '미·중 무역분쟁',
'환율과 유가 변동'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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