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가에서 교수들의 연구 부정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않고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전남대학에서
연구부정 의혹으로 열린
연구윤리위원회는 37건으로,
이가운데 초당대가 16건으로 가장 많고
전남대와 목포해양대, 광주교대·순천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유 별로는 논문 표절이 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부정으로 인정돼
10여명이 해임되고, 정직·감봉 등 징계와 함께 3건은 학위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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