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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 증가 추세

김주희 기자 입력 2019-10-07 07:35:04 수정 2019-10-07 07:35:04 조회수 0

바다 고수온 현상에 따른
전남지역 양식어업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전남에 스마트양식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표층 해수온도가
지난 50년 동안 약 1.23도가 상승했고
이로 인한 전남지역 양식장
고수온 피해 규모도
지난 해 한해동안 471억여원에 이르렀습니다.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전남지역에 확산하고 있는
고수온 등 피해에 대응해
폐사율을 5% 이하로 낮추고 생산성도 늘리는
스마트 양식의 도입을 크게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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