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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마치고
KTX가 개통된지
올해로 8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여수까지
두시간대 진입이 가능해졌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전라선 KTX 개통을 앞두고
지난 2천11년 한윤지 기자가
취재한 뉴스 보시겠습니다.
◀END▶
익산에서 출발한
전라선 KTX가 여수로 들어옵니다.
지난 2002년 공사에 들어가
184.2킬로미터 구간에
전차선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첫 시험 운행에 나섰습니다.
최대 시속 150km로 달리는 KTX의
안전상태나 속도 등을 점검합니다.
s/u] 이번 시운전을 끝내고
오는 10월 1일 전라선 KTX가 정식으로 개통되면
여수에서 용산까지 3시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새마을호 보다 무려
한시간 50분이 빨라지는 겁니다.
CG 여기에 내년 박람회에 대비해
고속화 사업까지 완료되면
서울에서 박람회 장 바로 앞까지
2시간 대에 진입하게 됩니다. //
◀INT▶
이계종 여수관리역장/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철도공사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KTX 사고와 관련해서는
한 달 동안 시운전을 거쳐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또 KTX운행을 위해 2만 5천볼트의
특고압 전류를 공급하기 때문에
선로 근처에서 연날리기나
낚시대 이동을 금지하는 등
감전 사고에 대한 예방활동도 함께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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