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열리는 여순사건 71주기 추모행사에서 여수지역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순사건시민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이순신 광장에서 본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11시에 맞춰
민방위 묵념 사이렌을 1분간 울릴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전라남도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올해 71주기 추모 행사로
저녁 7시 합동추념식 무대에서
'화해와 평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제가 준비되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의 플루트 연주, 밴드 공연 등도
이어질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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