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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유관순 윤형숙 열사 재조명 '주목'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9-27 20:40:03 수정 2019-09-27 20:40:03 조회수 3

'남도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윤형숙 열사의 발자취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가 여수에서 마련됐습니다.

오늘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광주대학교 한규무 교수는
윤열사의 삶과 항일투쟁의 생애를,
광신대 김호욱 교수는 일제강점기 당시
윤열사와 호남 기독교 선교와의 관계를 조명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형숙 열사는 화양면 창무리 출신으로
광주수피아여학교에 재학 중 3.1운동에 참여해 왼팔을 잃어가면서도
만세운동을 계속하며 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퍼지는 기폭제 역할을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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