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장애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학교에서 발생한
장애 학생들의 폭력 피해가
광주의 경우 지난 2014년 1명이었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에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같은 기간 10명에서 3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 의원은
학교 폭력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늘고 있다며
관련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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