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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 교육감 입당 보류..경선 변수-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3-26 20:30:00 수정 2018-03-26 20:30:00 조회수 2

           ◀ANC▶ 민주당이 장만채 전 교육감의 입당 승인을 보류했습니다.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초청 강연회를 여는 등 민주당과의 정체성에 논란이 있다는 겁니다. 
 김영록, 신정훈, 장만채 3파 전으로 예상됐던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더불어민주당이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의 입당을 보류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초청 강연을 연장 전 교육감의 정체성을 두고 최고위원들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는 28일 최고위원회에서도 승인이 나지 않으면 장 전 교육감의 민주당 입당은 무산됩니다.           ◀☏INT▶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자막완제)"보류했기때문에 수요일 정도 다시 논의를 할거예요.그 때까지 결론이 안나면 실질적으로 공천 로드맵이 진행되기 때문에 (입당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되는거죠."  장 전 교육감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지역위원장 지각사퇴 논란'을 일으킨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경선자격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입당을 막는 것은 잘 못 됐다는 겁니다.
◀INT▶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자막완제)"최종적으로 결정을 낸 걸 보고나서 판단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기자:여하튼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시는 군요?) 그렇죠. 후보 입장에서는(입당을)해달라고 하는 것이었는데..."
 장 전 교육감의 입당이 허용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 도지사 경선은 김영록-신정훈 후보의 2파전으로 펼처집니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장 전교육감의 민주당 입당 여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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