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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이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도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시.군마다 치매 안심센터가 문을 열었는데
마을 공동체 단위의 인심센터 프로그램 강화도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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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인구는 186만 7천여 명,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 인구 비율은
22.4%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치매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전남의 치매 유병률은 11.5%에 이릅니다.
전남동부 시.군도 잇따라
치매 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예방과
단계별로 관리에 나서고 있는 상황,
4차 산업과 연계해 로봇을 활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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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치매는 초기 진단은 물론
공동체의 관심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도내 22개 시.군에 마을 단위로 도입된
'치매 안심 마을 프로그램' 강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남,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적 이슈, 공동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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