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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속도..치매 사회적 화두-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09-17 20:35:02 수정 2019-09-17 20:35:02 조회수 0

◀ANC▶

전남지역이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도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시.군마다 치매 안심센터가 문을 열었는데

마을 공동체 단위의 인심센터 프로그램 강화도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의 인구는 186만 7천여 명,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 인구 비율은

22.4%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치매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전남의 치매 유병률은 11.5%에 이릅니다.



전남동부 시.군도 잇따라

치매 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예방과

단계별로 관리에 나서고 있는 상황,



4차 산업과 연계해 로봇을 활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전문가들은 치매는 초기 진단은 물론

공동체의 관심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도내 22개 시.군에 마을 단위로 도입된

'치매 안심 마을 프로그램' 강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남,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적 이슈, 공동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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