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출판 등 문화콘텐츠 매출액 가운데
전남지역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113조 2천여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전남지역의 매출 비율은 0.4%인
4천여억 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콘텐츠 사업체 비율은 전국 대비 2.5%,
종사자 수도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양극화가
경제 양극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범정부 차원의 문화 균형발전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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