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와 보조금 유용 의혹이 불거진
순천 모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이번에는 선수를 허위로 등록해
보조금을 부풀려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도 교육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운동부가 10명의 선수를
15명으로 부풀려 등록한 뒤,
도 교육청과 자치단체의 보조금을
과다 수령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도체육회는
학부모들의 회비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A 코치에 대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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