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사흘째인 오늘
전남동부지역 주요 역과 터미널에서도
귀경 행렬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여수항 여객선 터미널을 통해 섬 고향을 찾은
2만3천 여명의 귀성객들은
어제 오후부터
이른 귀경길에 오르기 시작됐으며,
오늘 하루 섬 귀경객만 만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도
전남동부권 16만 여대의 귀성 차량들이
본격적으로 귀경을 시작되고 있지만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체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 오동도,
여수 세계박람회장 등 주요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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