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산단의 악취 문제와 관련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은
오늘(21)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지난달 발생한 악취 민원에 대해
관계 기관이 산단 대기업 5곳을 대상으로
합동조사를 벌였지만
악취유발 사업장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여수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석유화학시설 대정비에 대한
표준 메뉴얼이 마련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하고, 악취 모니터링과
측정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