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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연휴' 교통량 집중돼 귀성길 혼잡 예상

김종태 기자 입력 2019-09-11 20:40:03 수정 2019-09-11 20:40:03 조회수 0

연휴가 짧아진 올해 추석 고속도로 귀성길은
지난해보다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서 광주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7시간10분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시간 50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 귀경 시간은
6시간 50분으로
지난해보다 5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올해도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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