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남해안 내일까지 200mm 많은 비-R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9-06 20:40:02 수정 2019-09-06 20:40:02 조회수 1

◀ANC▶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부터

전남 동부권 남해안도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강서영 기자, 현재 여수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오늘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해지고 있어

태풍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P A N▶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오늘 오후 7시를 기해

태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VCR START)



태풍 예보에 선박들은

일찍이 인근 항구에 대피한 상탠데요.



현재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2~7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7) 새벽

제주도에 상륙해 아침쯤

목포 인근 해역을 지나겠는데요.



아직까지는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여수지역을 오가는 모든

여객선의 운항도 통제될 계획입니다.



거문도와 초도 인근에

태풍특보가 내리면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또 내일(7) 열릴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도 태풍으로 인해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전남도와 여수시 등 관계기관은

긴급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해양공원에서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