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 하락하던
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오름세로 전환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전남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104.85로 집계됐으며,
구입 빈도가 높은 품목을 기준으로 산정한
'생활 물가지수'도 0.3% 오른
104.56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시금치와 상추, 호박 등
일부 채소가 50% 내외로 상승했고,
마늘이 10.7%, 오징어와 고등어가
각각 4.7%와 2.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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