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해수욕장에서
3년 연속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지난 25일 폐장하면서
올 여름 65일 동안 도내에서 운영된
54개 해수욕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3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 전남 54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2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완도가 61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9만8천명, 고흥 7만6천명 등 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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