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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3-30 07:30:00 수정 2018-03-30 07:30:00 조회수 1

여수 앞바다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한다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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