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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KTX증편 등 전남 현안 협조 요청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8-19 07:40:02 수정 2019-08-19 07:40:02 조회수 2

김영록 전남지사가 코레일에
전라선 KTX의 증편과 함께
전기차량의 정비기지 유치를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국철도공사 손병석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 상반기 주말 하행 기준
전라선 KTX의 이용률이
111%에 이른다며
다음 달 주말 2회 증편에 더해
추가 증편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또 전남-제주 간 해저터널의
국가 계획 반영과 함께
전남과 제주가 유라시아로 가는 블루레일의
시발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전라선 권역에
동력분산식 전기차량의 정비를 담당할
기지 설치의 필요성이 크다며
긍정적 검토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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