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들의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전남 지역 11개 시군에 잇따라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순천에 문을 연 '다가온'을 시작으로
광양과 화순, 장흥 등 도내 11개 시·군 지역에
연내 개관을 목표로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적응과 자립 역량을 위한 자발적인 자조 모임, 다국어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전남도내 다문화 가족은
지난 2017년 말 기준 4만5400여명이며
결혼 이민자 6500여명,
귀화자 5200여명, 자녀 만3천여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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