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의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조합원 투표에서 또 다시 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광주와 곡성, 평택공장 조합원 28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8년 단체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54%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1월에도
잠정 합의를 이뤘지만,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합의안 부결에 대한 조합원 의견 수렴 뒤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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