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기업체들이
8월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제조업체의 '8월 업황 전망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7포인트 하락한 68로,
기업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또, 비제조업체의 업황 전망지수 역시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도는 69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체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비제조업체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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