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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제1회 섬의 날은 오는 10일까지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로 이어집니다.
목포항 삼학도에서 열리는 축제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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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길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목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첫째날인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둘째날부터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전국 470여개 유인도 주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섬 주민대회가 개최됩니다.
섬 주민들의 애환과 성공담 등
섬 생활 체험 이야기가 발표됩니다.(반투명CG1)
◀INT▶ 김기정 감독
섬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섬주민대회와 섬문화경연대회가 함께 열리는데
섬에 사는 1000여명이 주민들이 참여합니다.
주제관에서는 섬의 역사, 현재, 미래를 담고
변화된 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섬이 있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 53개 기관이
섬 정책을 소개하고 섬 관광과 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관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반투명CG2)
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 직업체험과 어린이 그림대회도 개최됩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인 키즈 드림 아일랜드와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K-POP 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세계 마당 페스티벌, 품바페스티벌 등도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입니다.(반투명CG3)
◀INT▶ 김종식 목포시장
섬들의 독특한 문화, 특산품, 섬의 가치들을
한눈에 섬에 가지 않고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섬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은 오는 10일까지
목포삼학도 일원에서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주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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