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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는 투자유치"...경제청장 퇴진 촉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8-06 20:40:02 수정 2019-08-06 20:40:02 조회수 0

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경제청의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청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플랜트 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오늘(6)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제청이 알루미늄 공장이나
폐타이어 가공 공장을 유치하면서도
일부 발전소에 대해
건축 허가나 입주 허가를 내주지 않아
건설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경제청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제청은,
노조가 언급한 발전소의 경우
산단에 기반시설이 마련되지 않았거나
실시계획상 발전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원칙대로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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