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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적조 대응 비상체제 돌입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8-06 07:40:03 수정 2019-08-06 07:40:03 조회수 0

전남도가 적조 대응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과 함께
바다 수온이 25~26℃까지 상승하면서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대응 상황실을 중심으로
적조 발생이 우려되는 해역 60개 지점에 대한 주 2회 정기 예찰과 함께
16개 시·군 적조 명예감시원 200여명을 활용한
수시예찰에 나섰습니다.

도는 또, 올해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 양식어장별 방제장비 2천여 개와
6만8천여톤의 황토를 확보하고
해양환경정화선 4척에 대한 정비와 함께
가두리 임시 대피지인 안전해역도 6개소 69ha를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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