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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8일째 폭염특보..열대야 기승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8-05 20:40:03 수정 2019-08-05 20:40:03 조회수 1

◀ANC▶

전남동부지역도

35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 낮 무더위는 밤에도 가시질 않고

25도 이상을 넘나드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잠을 설친 사람들은

야외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서영 기자.



◀ 기 자 ▶

네. 밤이 되면서

뜨거운 열기는 조금 가셨지만

바람은 여전히 후덥지근합니다.



밤 8시가 넘은 시작인데도

지금 현재 기온은 도입니다.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 P A N ▶

이곳 이순신광장 바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VCR▶



잠못드는 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광장에 모여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양이 36.8도를 최고로

순천과 여수도 36.3도와 33도를 기록했습니다.



폭염특보가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쾌지수 또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무더위도

내일 오후 남해안부터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권에 들면서

잠시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물러가고 나면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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