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4) 오후 3시 24분쯤
함평군 대동면 87살 A 씨가
폭염 속에 밭일을 한 뒤 쓰러졌고
오후 5시 20분쯤에는
목포시 산정동 79살 B 씨가 길을 걷다
쓰러지는 등 올들어 전남에서는
8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특히 고령자는
무더위에 농삿일을 자제하고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