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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회의원, 교육감 유튜브에서 '솔직' 토크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8-02 20:40:03 수정 2019-08-02 20:40:03 조회수 1

◀ANC▶

여수MBC 유튜브 여수잡스의 작가들이

여수의 이용주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솔직 담백 릴레이 토크를 시작했습니다.



목포MBC 낭만항구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나와

재야 운동가 출신의 교육감 생활 1년에 대해

편안하게 소회를 전했습니다.



줌인 유튜브 이슈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40대 젊은 정치인으로 국회에 진출해

3년간 숱한 화제를 낳았던 민주 평화당 이용주 의원,



방송작가들과 계급장 떼고 '솔직토크'에 나섰습니다.



말투에 대한 작가들의 지적에 쩔쩔매기도 하고,



◀SYN▶(0:09)

망설리 굴 앞에가...

망설리가 아니구요. 만성리. 아 만성리. 하하하



자신의 외모를 스스로 유머 소재로 삼기도 합니다.



◀SYN▶(2:11)

제가 이 얼굴이 초등학교때도 이 얼굴이었고 중학교 때도 이얼굴이었고 고등학교 때도 이 얼굴이 었고...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사법고시 낙방 경험도 주저없이 털어놓습니다.



◀SYN▶(3:10)

처음 떨어질 때 실력은 더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 붙었어야 되는데, 여러가지 떨어진 에피소드가 있는데...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권력에 찍혀서 였다'는 튀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SYN▶(3:30)

언젠가는 정치를 할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계기가 된 것은 이명박 대통령 때문에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3:45)그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수사한 유일한 검사여서



여수잡스는 이용주 의원과 나눴던 얘기들을

몇차례 더 공개할 예정이고,



앞으로 또다른 정,관계인사들도 계속 초대해

시청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놨습니다.



(effect)--------------------------

목포MBC 유튜브 낭만항구를 찾은

장석웅 전남 교육감,



자신이 품어온 교육 혁신의 비젼을 실현하기가 녹록치 않았음을 담담하게 털어놓습니다.



◀SYN▶(7:20)

나름대로 포부가 있었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교육감이 돼서 실현하는데는 제반조건이 만만치는 않았습니다.//충분하게 기존에 있는 것을 존중하면서 그속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더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보에 대한 신념은 변함없이

확고하다는 장 교육감.



◀SYN▶(10:35)

새로운 변화, 아이들의 변화라든지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교육내용을 짜고 또 방법론을 마련하고 그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교육은 진보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농어촌과 섬 학교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까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라는

자신의 슬로건을 꼭 실현 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37:53)

똑같은 전남의 학생들인데 섬에 산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제가 느꼈습니다. 섬교육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대책이 별도로, 작은 학교 활성화 대책을 뛰어 넘어서 별도 대책이 필요하겠구나.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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