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섬숲의
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용역이 마무리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영광에서 부터 광양까지
15개 시.군으로 이어지는
64개소 3천여ha의 숲을 조성하기 위한
서남해안 섬숲 생태복원사업의 최종 용역을
최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여수.광양을 중심으로 한 한려수도권은 해양 레포츠 숲을,
신안을 중심으로 한 다도해권은 꽃피는 숲을,
보성 장? 강진을 중심으로 한 남도문화권은
남도의 삶이 담긴 숲을 각각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서남해안권에 조성되는 숲이
남미의 아마존처럼
한반도의 허브숲 역할을 하고
해양 관광 랜드마크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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