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들을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순천 청암대 강 모 전 총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엄벌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 전 총장의 유죄를 뒷받침하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 등이 존재하는 데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며
항소심에선 반드시 성범죄 혐의를 밝혀
단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 전 총장이 성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피해 여교수들을 해임하거나 파면하는 등
학사업무를 파행에 이르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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