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관련해
선 모 센터장이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선 센터장은
"10여 년간 활동했던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의
자원봉사단체 등록 여부로 인해,
센터장 자격 논란이 더 이상 새로운 순천을
지향하는 시정에 발목잡히는 구실이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센터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원봉사의 진정성과 순수성을 정치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며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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